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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리스 스토리, 손꼽히는 액션 장면 셋

by yuhyoan0705 2026. 7. 5.

폴리스 스토리, 성룡이 몸으로 다 때운 액션의 정점

성룡 영화를 보다 보면 이 작품 얘기가 꼭 나와요. 그의 액션 인생에서 손꼽히는 대표작이거든요.

이번엔 시대극이 아니라 현대극이에요. 홍콩 경찰이 주인공인데, 그 유명한 백화점 장면이 여기서 나와요. 그 얘기를 해볼게요.

영화 정보

제목: 폴리스 스토리 (警察故事 / Police Story)
개봉: 1985년 (홍콩)
감독: 성룡
주연: 성룡, 임청하, 장만옥
장르: 액션, 코미디, 범죄
제작사: 골든 하베스트
비고: 성룡이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음

성룡이 자기 스타일로 돌아온 영화예요

이게 좀 사연이 있어요. 성룡이 헐리우드에 진출했다가 잘 안 됐던 시기가 있었대요.

거기서 쓴맛을 보고 홍콩으로 돌아와서, 온전히 자기 스타일대로 만든 작품이 이거예요. 그래서 성룡표 액션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고들 해요. 본인이 하고 싶었던 걸 마음껏 펼친 셈이죠.

주인공은 진가구라는 홍콩 경찰이에요. 범죄 조직을 잡으려다 누명을 쓰고, 이를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예요. 줄거리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.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스토리가 아니라 액션이거든요.

백화점 봉 낙하 장면이 역대급이에요

이 영화 하면 다들 백화점 클라이맥스를 얘기해요.

성룡이 백화점 천장에서 기둥에 매달린 전구들을 깨부수면서 봉을 타고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장면인데, 이게 정말 아찔해요. 전구가 실제로 터지면서 불꽃이 튀고, 그 사이로 성룡이 그대로 낙하하거든요.

이 장면 하나 때문에 백화점 안 유리라는 유리는 거의 다 부서져요. 그래서 이 영화가 유리를 엄청나게 깨부순 영화로도 유명해요. 찾아보니까 이 스턴트가 성룡의 액션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축에 든다고 하더라고요.

물론 이 장면 찍으면서 성룡이 크게 다쳤고요. 성룡 영화가 늘 그렇듯, 여기서도 실제로 몸을 던진 액션이라는 게 화면에 그대로 느껴져요.

액션이 지금 봐도 안 낡았어요

1985년 영화인데 액션의 밀도가 지금 봐도 대단해요.

초반 판자촌 자동차 추격전부터 후반 백화점 난투극까지, 쉴 틈 없이 몰아쳐요. CG가 없던 시절이라 전부 사람이 직접 부딪히고 떨어지고 구르면서 만든 액션이거든요. 그 실감이 요즘 영화랑은 결이 달라요.

거기에 성룡 특유의 코미디도 잘 섞여 있어요. 위험한 액션 사이사이에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, 긴장하다가도 피식하게 돼요.

성룡 입문작으로 최고예요

정리하면 이래요. 성룡이 헐리우드에서 돌아와 자기 스타일로 만든, 액션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이에요.

백화점 봉 낙하 장면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위험하고 유명한 스턴트로 남아 있고요.

CG 없이 몸으로 만든 액션이라, 40년이 지난 지금 봐도 그 실감이 하나도 안 죽었어요.

개인적으론 성룡 영화를 딱 한 편만 봐야 한다면 이걸 고르라고 하고 싶어요. 그의 액션, 코미디, 몸을 던지는 정신이 다 담겨 있거든요. 백화점 장면에서 왜 사람들이 성룡을 그렇게 대단하게 여기는지 단번에 알게 될 거예요.